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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현대車(에버그린모터스)와 우즈벡에 환경 청소차 공급
등록일 : 2017-11-06 06:17 조회수 : 252


 

▲왼쪽부터 이소일 포스코대우 상무, 김창건 에버그린모터스 사장, 나비에브 막서스 트랜스 사장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포스코대우가 현대차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에 환경 청소차를 공급한다. 포스코대우는 우즈벡 환경부 산하 공기업인 막서스트랜스와 1400만 달러(한화 약 156억원) 규모의 환경 청소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나비에브 막서스트랜스 사장, 이소일 포스코 대우 상무, 김창건 에버그린모터스(현대차 우즈벡 대리점)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대우는 현대차가 제조한 청소차 182대를 막서스트랜스에 공급한다. 청소차는 청소, 수거, 운반 등 다양한 용도의 차량이 포함돼있다. 포스코대우는 연내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차량을 인도할 계획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포스코대우는 현대차와 공동으로 입찰부터 계약까지 사업을 진행했다. 차량 구매와 납품, 현지 애프터서비스(A/S), 보증까지 전체 사업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역할도 포스코대우가 맡는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포스코대우의 사업 운영 능력과 현대차 제품의 우수성, 현지 대리점인 에버그린모터스의 현지 대응 능력 등 각 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글로벌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합 속에서 수주할 수 있었다"며 "선적과 보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향후 관련 추가 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독릭국가연합(CIS) 지역에서 ADB등 국제금융자금을 활용한 관련 추가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현대차와 미얀마에 스쿨버스를 공급하기도 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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